예방치과학
예방치과학은 사람들이 구강 질환의 시작 또는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절차 및 생활 습관에 중점을 두는 분야이다. 치과진료는 환자가 집에서 하는 치과진료부터 사무실이나 진료소에서 전문 치과진료인이 실시하는 치과진료 및 교육 모두 포함된다.
목적
예방치과학은 치과 치료의 두 가지 측면이 포함되며 두 가지 모두 환자가 치과 질환을 피하도록 돕기보다는 치료 가능한 초기 단계에 이를 발견하기 위한 치과 진료라고 볼 수 있다.
1) 환자가 집에서 수행하는 구강 위생관리.
2) 전문 의료진이 환자가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치과 및 진료실에서 수행하는 진료.
두 가지 경우 모두 구강질환의 진행을 막거나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과 건강 전문 의료진은 치주 일환, 충치 및 구강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강 연조직의 기타 변화의 초기 징후를 찾는다.
예방치과학은 항상 초기 질병에 대해 처방되어야 하며 올바르게 수행될 때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전문 의료진은 환자가 일부 절차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강 내 의학적 이상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는 일부 특정 의학적 상태도 자세히 알아야 한다. 신체 내부로 유입이 용이한 구강에 대한 치료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약물이나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는 매우 드문 편이다.
예방치의학에 대한 서술
치과 진료소에서 예방치료는 치아 세척, 스케일링, 치석 축적물을 제거하는 예방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촉각을 통한 검사, X-ray와 같은 방사선 검사, 구강암 검진을 이용한 치아 및 연조직 검사가 포함된다. 치주 또는 잇몸 질환을 진단하는 최신 기술에는 입안의 세균 함량을 측정하는 컴퓨터 측정 장치도 있다. 전문 의료진은 치과 질환을 예방하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는데 치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항염증 구강 세척제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치과 의사가 자주 수행하는 예방 절차에는 불소 보충제 및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 등이 있다. 전문 의료진은 어린이 치아에 치과용 실란트를 도포하여 치아 균열과 박테리아 사이에 장벽을 형성하여 충치를 예방한다. 또한 부정 교합을 찾고 환자의 잘못된 교합을 교정하기 위해 치열 교정을 추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7세 이전에 전문 의료진을 통해 치열 교정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 의료진이 수행하는 예방치의학에서는 주기적인 치과 진료, 재택 예방, 영양공급 및 금연에 대해 환자에게 교육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재택에서 환자가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예방 방법으로는 규칙적이며 충분한 양치질, 치실 사용, 구강 세정제 사용 및 필요시 불소 도포가 있다. 그렇기에 치과에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올바른 칫솔질에는 끝이 둥글며 부드러운 나일론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칫솔모를 잇몸선에 따라 45도 각도로 배치하여 치아 표면과 잇몸선을 덮은 상태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양치질은 한 번에 2~3개 정도의 치아를 칫솔질하면서 부드럽게 닦아 주어야 한다. 치아의 안쪽 표면을 닦고 칫솔을 수직으로 기울여 앞니를 닦아주며 치아와 혀의 맞물린 표면을 닦기 위해 앞뒤로 움직여 줘야 한다.
치실은 치아 사이와 잇몸 라인에 존재하는 플라그를 제거한다. 보통의 경우에는 칫솔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먼저 입안을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 뒤, 치실을 일정 길이로 끊고 팽팽하게 잡아 엄지와 검지로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운 후 앞뒤로 움직이며 플라그, 치태 및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예방치의학은 치아가 처음 나타나기 전인 생후 1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릴 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계속되어야 한다. 부모의 수유 후 아기에게 이가 아직 나지 않았더라 해도 잇몸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청소년기에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 그리고 운동 등 활동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맞춤형 마우스가드를 착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방치의학은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치과 진료를 받으며, 성인의 70% 이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치과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부분은 성인이 되어서 치과 진료를 받지 않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최소한의 통계로 보고 있다. 후에 대체 치아 또는 틀니를 닦는 등 의치 관리 및 세척에 대한 교육을 받아 시행하는 것도 좋다.
결론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주기적인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다.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 후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질과 불소 도포 및 실란트와 같은 예방 절차를 통해 충치를 예방할 수도 있다. 어떤 병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 및 구강암 검진을 받아야 더욱 치료가 어려워지는 단계까지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치아우식증, 즉 충치와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치의학은 말 그대로 구강질병의 예방을 돕는다. 음식을 섭취하는 부위이다 보니 구강 질병이 발생했을 때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뿐 아니라 먹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은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다.
치과에 따라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고 평소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치과진료는 가는 날이 가장 돈이 적게 드는 날이라는 말도 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 구강 질병을 빨리 알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